섹션 4 : 스프링 핵심 원리 이해 2
현재 위의 OrderServiceImpl 클래스는 SOLID 원칙, 특히 OCP(개방-폐쇄 원칙)와 DIP(의존 역전 원칙)를 같준수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OrderServiceImpl 에서 클래스 의존관계를 살펴보면 두 코드 모두 추상(인터페이스)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구체(구현) 클래스에도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DIP를 위반한다.
- MemberRepository(추상)은 MemoryMemberRepository(구현)에 의존
- DiscountPolicy(추상)은 FixDiscountPolicy(구현)에 의존
FixDiscountPolicy - 정액 할인 정책
RateDiscountPolicy - 정률 할인 정책
또한, 할인정책을 변경할 경우 클라이언트의 코드에 영향을 미쳐 OCP를 위반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구현)클래스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추상(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변경해야 한다.
AppConfig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동작 방식을 구성(Config)하는 설정 클래스.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책임을 가짐
기존의 코드
변경한 코드
생성자를 통해서 MemberRepository에 어떤 구현체가 들어갈지 선택
AppConfig는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동작에 필요한 구현 객체를 생성
이때 AppConfig는 생성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레퍼런스)를 생성자를 통해서 주입(연결)
예를들어, MemberService 구현체 객체가 생성이 될 때 MemoryMemberRepository를 주입하여 생성합니다.
기존의 코드
생성자를 통해서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에 어떤 구현체가 들어갈지 선택
final로 선언되어 있는 경우 무조건 생성자를 통해 할당 해야함
AppConfig에서 OrderService 구현체 객체가 생성이 될 때 MemoryMemberRepository, FixDiscountPolicy를 주입하여 생성
DIP 완성 : MemberServiceImpl은 MemberRepository인 추상에만 의존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역할과 실행하는 역할이 명확히 분리되었다.
기존에는 MemberServiceImpl을 직접 main 메서드에서 생성
AppConfig를 생성해 AppConfig에서 꺼내오는 방식으로 수정
AppConfig의 등장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사용 영역과 객체를 생성하고 구성(Configuration)하는 영역으로 분리되었다.
AppConfig 덕분에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역할을 실행하는 것에만 집중, 권한이 줄어듬(책임이 명확해짐)
따라서, 정액 할인정책에서 정률 할인정책으로 변경을 하는 경우에는 사용 영역의 코드 변경 없이 구성 영역의 코드만 변경하면 된다.
인텔리제이 단축키
⌘ + E + Enter -> 이전의 히스토리 보기, 직전에 있던 창으로 돌아감
^ + ⌥ + O -> 사용하지 않는 import문 전부 지워줌
제어의 역전 IoC (Inversion of Control)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클라이언트 구현 객체가 필요한 서버 구현 객체를 스스로 생성, 연결, 실행하며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관리했습니다.
그러나 AppConfig가 등장한 이후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한다.
프로그램 제어 흐름에 대한 권한은 모두 AppConfig가 관리하게 되었다.
이렇게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이라 한다.
프레임워크 vs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 내가 작성한 코드를 제어하고, 대신 실행하는 경우 (JUnit)
라이브러리 - 내가 작성한 코드가 직접 제어의 흐름을 담당하는 경우
의존관계 주입 DI(Dependency Injection)
의존관계 주입 -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 전달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하는 것.
* 강의 예제에서의 의존관계 주입 *
할인정책(정액 할인, 정률 할인)은 2가지로 AppConfig가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클라이언트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기 때문에 실제 어떤 구현 객체가 사용될지는 모른다.
구현 객체는 AppConfig의 DiscountPolicy(위의 빨간 박스)에서 정액 할인정책인지 정률 할인정책인지 결정한다.
의존관계는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와 실행 시점에 결정되는 동적인 객체(인스턴스) 의존 관계 둘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정적 - 클래스가 사용하는 import 코드만 보고 의존관계 쉽게 판단 가능
- 애플리케이션 실행 없이 분석 가능
동적 -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실제 생성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로 연결된 의존 관계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할 경우
- 클라이언트의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대상의 타입 인스턴스를 변경할 수 있다.
-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를 변경하지 않고,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관계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AppConfig 처럼 객체를 생성하고 의존관계를 연결해 주는 것을 IoC 컨테이너, DI 컨테이너, 어셈블러, 오브젝트 팩토리 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프링 설정 관련 애노테이션
@Configuration
애플리케이션의 설정 정보, 구성 정보를 담당하는 뜻의 파일을 나타내는 애노테이션
@Bean
메서드에 붙여주면 해당 메서드에서 반환된 객체가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된다.
스프링 컨테이너
- ApplicationContext를 스프링 컨테이너라고 한다.
스프링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의 객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 스프링 컨테이너는 @Configuration 애노테이션이 붙은 AppConfig를 설정(구성)정보로 사용한다.
- @Bean 애노테이션이 붙은 메서드는 스프링 컨테이너에 의해 호출된다.
각 메서드는 객체를 생성하고 반환하며, 이 반환된 객체가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된다.
이렇게 등록된 객체 = 스프링 빈
스프링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에 의해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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